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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15 07:43
광주김치타운관람,체험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38  

광주김치타운관람,체험

남도음식이 한자리에, 남도향토음식박물관과 광주김치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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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일미를 자랑하는 남도음식은 보는 것만으로도 입에 침이 고이고 갑자기 허기가 느껴진다. 남도음식들을 한자리에 모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는 남토향토음식박물관은 또 다른 여행을 재촉한다.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김치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김치타운도 들러보자. 두 곳 모두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다.

남도향토음식박물관 전경 |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눈으로 맛보는 남도밥상·남도향토음식박물관

남도향토음식박물관은 호남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과 전통 조리도구 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1층 기획전시실과 기념품점, 2층 상설전시실·향토음식체험실·스튜디오, 3층 호남문화자료전시관으로 이루어졌다. 규모는 작지만 알차게 꾸며져 있다.

기획전시실 앞의 멋스런 조형물. 남도의 항아리를 모티브로 했다. |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1층 기획전시실은 향토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기획전시가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조리도구나 유물들을 주제별로 전시하기도 하고, 문화예술과 관련된 기획전시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2층 향토음식상설전시실은 남도의 향토음식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주 전시 공간이다. 우리나라 향토음식과 남도 향토음식의 특징을 소개하는 전시물을 시작으로 광주5미로 꼽히는 한정식, 김치, 무등산보리밥, 송정떡갈비, 오리탕을 소개하고 각 음식의 조리법과 특징도 함께 알려주고 있다. 청동으로 만든 수저와 놋수저 등 유물도 눈길을 끈다.

향토음식상설전시실 내부 |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아름다운 무늬의 다식판 |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같은 남도음식이라 해도 지역적 특성이 또 다르다. 터치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해산물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서부권, 굴비와 떡갈비로 대표되는 중부권, 꼬막·참게매운탕·재첩국 등이 있는 동부권 음식들을 볼 수 있다. 남도의 향토음식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실제 음식은 아니지만 마치 맛기행을 떠나온 듯 푸짐한 산해진미 한 상을 받는 느낌이다. 다양한 민속주와 전통차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 남도의 전통 부엌을 재현한 공간과 함께 오방색과 음양오행 사상을 음식에 접목시킨 남도음식의 특징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여기서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남도의례음식장 고 이연채 여사의 다식판, 떡살 유품. 유일하게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만 남아 있다고 한다.

호남문화자료전시관 내부 |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음식만들기 체험관에서 만들어보는 떡케이크 |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뮤지엄스튜디오에는 각 지역의 향토음식 모형과 전통의례에 쓰인 다양한 음식들의 모형이 함께 전시되어 있다. 3층 호남문화자료전시관은 호남의 역사와 문화, 예술의 면면을 잘 정리해놓아 남도여행의 좋은 길라잡이가 되어준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단호박떡케이크, 다식, 강정 등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이 이루어진다.


김치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광주김치타운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김치는 전라도 사투리로 '이무러운' 반찬, 아주 익숙하다는 뜻이다. 단순하게 보이는 김치 안에 우리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과학의 원리까지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흔한 김치도 달리 보인다. 광주김치타운은 김치박물관을 중심으로 해서 김치연구소와 김치체험관이 함께 있는 복합 테마 공간이다. 그중 김치에 관한 모든 것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놓은 김치박물관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치박물관 전경 |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김치박물관의 전시물 |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고려시대에서 조선 초기에는 '침채'라 불리던 것이 '딤채', '짐채', '김치'로 정착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으로 본격적인 박물관 여행이 시작된다. 한국인이 언제부터 김치를 먹기 시작했는지, 남도김치의 종류는 어떤 것이 있는지를 알려주는 '역사의 장'을 지나면 배추와 무, 갓 등 김치에 들어가는 재료와 젓갈의 종류, 젓갈이 나는 지역 등을 자세히 소개하는 '김치재료의 장'으로 이어진다. 각 지역별로 크기와 모양이 조금씩 다른 옹기들을 전시해놓은 코너도 있다. '김치체험의 장'은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공간이다. 볼풀장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김치가 익어가는 소리를 헤드폰으로 들어보고 김치가 우리 몸에 작용하는 과정도 살펴볼 수 있다. 다른 나라의 발효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김치의 우수성을 다시 확인하는 것으로 박물관 여행은 마무리된다. 너른 잔디밭으로 꾸며진 야외 공간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지방마다 모양과 크기가 조금씩 다른 항아리들 |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항아리들로 꾸며진 김치박물관의 야외 공간 | 출처: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김치담그기체험관에서는 최소 이틀 전에 5인 이상이 신청하면 김치 담그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배추김치와 깍두기는 물론이고 오이소박이, 물김치, 고들빼기 등 다양한 계절 김치도 담가 진공 포장 팩에 넣어 가져갈 수 있으니 더욱 인기다. 매년 10월에는 김치축제가 열린다.


유의사항
※ 위 정보는 2013년 6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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