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net

homelogin
Planets


오늘의소사 문의문 신문고 일주문 푸른숲오솔길 세상사는이야기 아름다운애송시 샘물다락방 마음의샘터 마지막한마디 그리운옹달샘 정다운사람들 생로병사 가고싶은곳 맛있는먹거리 음악으로의산책 참아름다운자연 흥겨운마당 삶의터전 얼굴 조각문화 건축문화 가족과주변이야기 강경숙갤러리 박종석갤러리 서울광염교회 밀양박씨판서공파 도서출판겨레문화 비둘기가정상담소 다산연구소 한국보학연구소 청량사 찬송가와함께 찬불가와함께
 


작성일 : 20-02-02 06:56
멸종한 줄 알았더니..갈라파고스 거북 '외로운 조지' 친척 발견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42  

멸종한 줄 알았더니..갈라파고스 거북 '외로운 조지' 친척 발견

고미혜 입력 2020.02.02. 04:41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갈라파고스 땅거북 종(種)의 후손들이 최근 탐험대에 의해 발견됐다.

1일(현지시간) AP·AFP 통신 등에 따르면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국립공원 측은 탐험대가 갈라파고스 이사벨라섬 울프 화산에서 멸종된 종의 유전자를 보유한 땅거북 30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에콰도르 해안에서 1천㎞ 떨어진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 갈라파고스에서는 지금까지 서식하는 섬에 따라 총 15종가량의 땅거북 아종이 발견됐으며, 이 중 4종이 멸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멸종 '땅거북 종' 유전자 보유한 거북 30마리 발견
갈라파고스에서 거북이 살피는 탐험대 [AP=연합뉴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갈라파고스 땅거북 종(種)의 후손들이 최근 탐험대에 의해 발견됐다.

1일(현지시간) AP·AFP 통신 등에 따르면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국립공원 측은 탐험대가 갈라파고스 이사벨라섬 울프 화산에서 멸종된 종의 유전자를 보유한 땅거북 30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중 어린 암컷 한 마리는 지난 2012년 '외로운 조지'의 사망 이후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켈로노이디스 아빙도니'(Chelonoidis abingdoni)의 후손으로 추정된다.

이 종의 마지막 일원으로 알려졌던 조지는 당국의 오랜 노력에도 짝짓기를 거부해 결국 100살이 넘게 살고도 후손을 남기지 못한 채 죽었다.

국립공원 측은 이번에 발견된 암컷이 "켈로노이디스 아빙도니 종의 유전적 요소를 강하게 가지고 있다"며 "이 암컷의 부모는 (다른 종이 섞이지 않은) 순수 종일 가능성이 있고 어딘가에 아직 살아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나머지 29마리도 이미 멸종된 줄 알았던 또 다른 땅거북 종인 '켈로노이디스 플로레아나'(Chelonoidis Floreana)의 유전자를 지니고 있었다.

에콰도르 해안에서 1천㎞ 떨어진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 갈라파고스에서는 지금까지 서식하는 섬에 따라 총 15종가량의 땅거북 아종이 발견됐으며, 이 중 4종이 멸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1종 2만∼2만5천 마리의 갈라파고스 땅거북이 살고 있다.

탐험대는 과거 땅거북을 남획했던 해적 등이 갈라파고스를 떠나기 전에 다른 섬에서 잡아 온 거북을 울프 화산에 두고 갔을 수도 있다고 보고 최근 이 주변을 탐험해 왔다.

2012년 숨진 갈라파고스 땅거북 '외로운 조지'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mihy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