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net

homelogin
Planets


오늘의소사 문의문 신문고 일주문 푸른숲오솔길 세상사는이야기 아름다운애송시 샘물다락방 마음의샘터 마지막한마디 그리운옹달샘 정다운사람들 생로병사 가고싶은곳 맛있는먹거리 음악으로의산책 참아름다운자연 흥겨운마당 삶의터전 얼굴 조각문화 건축문화 가족과주변이야기 강경숙갤러리 박종석갤러리 서울광염교회 밀양박씨판서공파 도서출판겨레문화 비둘기가정상담소 다산연구소 한국보학연구소 청량사 찬송가와함께 찬불가와함께
 


작성일 : 19-12-08 16:37
닻 올린 변혁 신당…보수야권 새판 짜기 본격화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64  

닻 올린 변혁 신당…보수야권 새판 짜기 본격화

뉴스듣기

8일 중앙당 발기인 대회…신당 공식화
유승민 "대구의 아들, 대구에서 승리하겠다"
당권파 윤리위 오후 소집, 변혁 11명 징계 주목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이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변화와 혁신' 중앙당 발기인 대회를 가진 가운데 유승민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이 8일 중앙당 발기인 대회를 열고 신당 창당을 공식화했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정국 이후 단계적 탈당으로 신당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변혁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당 발기인 대회를 열었다. 신당의 노선은 '공정', '정의' 개혁적 중도보수'다. 당명은 '변화와 혁신'(가칭)으로, 정식 당명은 향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하기로 했다.  

이날 발기인 대회 드레스코드는 '스티브 잡스와 같은 청바지와 밝은 티'였다. 변혁은 "청와지는 새로운 보수를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신당의 발기인은 2천여명이다.

오신환 변혁 대표는 "공정과 정의의 가치가 살아있는 정당, 불의에 맞서 싸워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정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창당준비위원장으로는 하태경 의원이 선출됐다. 이밖에 ▲인재영입위원장 유승민 ▲2040특별위원장 오신환 ▲창당준비위 수석부위원장 겸 비전위원장 이준석 ▲수석대변인 유의동 ▲대외협력위원장 이혜훈 ▲청년정치학교장 정병국 의원 등이 임명됐됐다.  

하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향후 탈당 계획과 관련 "1단계는 원외, 2단계는 패스트트랙이 완료되면 지역구 의원 9명, 마지막으로 비례 의원들은 1월경에 탈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승민 전 대표는 이날 발기인 대회에서 연단에 올라 대구 출마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한국당의 보수재건 의지가 안갯속인 가운데, TK(대구경북)에서 승부를 보겠다고 공언하며 신당 창당에 무게를 실은 것으로 해석된다.  

유 의원은 "광주의 딸 권은희 의원님은 광주에서, 부산의 아들 하태경은 부산에서, 제일 어려운 우리 대구의 아들 유승민은 대구에서 승리하겠다"며 "여러분들은 단순한 발기인이 아닌 한마음 한뜻으로 정말 죽음을 불사하며 전진하는 결사대"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한 이후 정말 가시밭길을 걸어왔다. 한 때 죽음의 계곡이라고 표현을 했는데 이제 우리 그 마지막에 와 있다"며 "이 죽음의 계곡 마지막 고비를 모두 살아서 건너갔으면 줗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당권파는 변혁의 창당과 관련 "가지 말아야 할 길을 가고야 말았다"라고 비판했다. 이날 당 윤리위원회는 오후 전체회의를 소집해 변혁 소속 의원 11명의 징계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앞서 윤리위는 유승민, 오신환 등 변혁 핵심 의원에 대한 당원권 정지 1년의 중징계를 내렸다.